대전시, 제11회 사회복지사 한마음의 날 개최
대전시, 제11회 사회복지사 한마음의 날 개최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9.11.18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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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세미나, 문화공연 등 행사 다채

대전 지역 300여명의 사회복지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대전시는 18일 오후 대전 시청 대강당에서 박성효 시장과 장창수 대전사회복지협회장, 사회복지단체, 시설 관계자 사회복지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대전사회복지사 한마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복한 사회복지사가 행복한 사회를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문화공연, 세미나가 펼쳐졌으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2명이 대전광역시장상 수상이 이어졌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서울대학교 조흥식 교수의 ‘사회복지 환경변화와 복지서비스의 활성화 과제’라는 주제의 기조강연과 충남대학교 류진석 교수의 ‘2010 지방선거, 사회복지사의 대응과 과제’ 발표에 이어 4명의 패널들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마음과 마음의 교류를 통한 진정한 사랑으로 교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복지인이 한 마음으로 뭉쳐 아름답고 따뜻한 사회로 가꾸어 달라” 당부했다.

한편, 대전사회복지사협회는 ‘99년 설립돼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 훈련, 사회복지제도에 대한 연구, 학술대회 개최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14,98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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