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민간어린이집연합, 기자회견 및 충청남도 도청 앞 건너편 인도에서 장외집회
충남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임재열)는 오는 11일 11시 20분 충남도청 앞 건너편 노상에서 “양질보육 제공을 위한 누리과정 보육료현실화 및 불공정한 유•보차별 철폐 촉구” 기자회견 및 장외집회 출정식을 개최한다.
충남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그동안 지속적으로 간절하게 요청해 왔던 만 3세, 4세아 누리과정 보육료현실화 요구에 대하여 그동안 충남도 보육당국은 예산 부족을 이유로 구체적인 답변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연합회는 “사립유치원은 만 5세아 교육비지원액을 실제로 518,000원까지 인상해 줌으로써, 민간어린이집에 대한 표준보육비 지원액 396,00원과는 매월 122,000원의 격차를 발생시키는 것이 합리적이고 타당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사립유치원 원생 1인당 총 지원액 518,000원 속에 충남도비 예산으로 매월 11만 원씩 지원한다는 것이 과연 타당하고 합리적인가에 대하여 공개 질의를 하기 위한 기자회견과 함께, 현재와 같은 불공정한 유•보간 지원차별의 철폐 및 만 3~4세아 보육료 현실화를 촉구하기 위한 50일간의 릴레이 장외집회 출정식을 개최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11일 집회는 충남민간어린이집 원장 및 대표자 200 명이 참석하여 충남민간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하게 되며, 13일(수) 11시 20분 에는 보육관계자 및 학부모 등 500 명이 참석하여 충남민간어린이집연합회, 공평보육•교육 실천연대, 가정과 지역을 살리는 엄마들 모임 등 3개 단체가 연합으로 진행하게 된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구보다 공정해야할 공무원님들의 의지를 촉구합니다 그래야 이땅에서 소외되는 사람들 이 없어집니다 또한 아이들이 행복합니다
궈니가 상실된 의무는 있을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