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9일 오후 세종시에서 열린 '공수처법 저지 및 정수 축소 촉구 결의대회'에서 “지난 2년 반이 절망이었다면, 남은 2년 반은 우리 당이 혁신과 통합을 통해 국민들께 희망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유민주진영의 대통합 노력이 시작되었고, 저부터 몸을 낮추고 통합을 반드시 성사시켜 총선에서 승리하여 대한민국을 국민 여러분께 되돌려 드리겠다며, 더 혁신하고 더 변화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나라가 주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주인이 되는 경제를 만들어야 살 수가 있다며, 우리가 똘똘 뭉치고, 힘을 합하여 반드시 이겨내자"고 강조했다.
공수처법은 "검찰 외에 옥상옥 다른 수사기관을 만드는 것이라면서 국민들이 원하는 검찰의 변화와 혁신을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선거법 개정은 우리 같은 반대당, 강한 야당, 무너뜨리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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