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학생생활관 가을 소나무 음악회 개최
한밭대, 학생생활관 가을 소나무 음악회 개최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9.11.1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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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지난 8일 제2학생생활관에서 학생 및 지역주민, 교직원들을 초청하여 ‘가을 소나무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생활관 마당에서 피아노5중주 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학생생활관 마당에서 피아노5중주 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한밭대 학생생활관(관장 안세윤)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금 이 순간’, ‘City of star’, ‘A whole new world’ 등 모두에게 친숙한 뮤지컬·영화 음악으로 구성하였고,

피아노 5중주 등 다채로운 연주와 노래로 약 1시간 30여분 간 즐거운 시간을 선사해 관람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밭대 최병욱 총장은 “음악회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주민, 학생과 화합하는 소통의 장이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생활관 마당에서 피아노5중주 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학생생활관 마당에서 피아노5중주 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음악회를 관람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음악을 들으며 잠시나마 마음이 가벼워졌고, 이런 공연을 자주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는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매 분기마다 개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 있으며, 연말을 맞아 제4회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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