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까지 도시건축문화 진흥 도모 위해 개최
대전시 출범 60년 기념과 도시건축문화 진흥을 도모하기 위한 ‘제1회 대전건축문화제’가 개최된다.
대전시는 19일 시청 1층 로비에서 박성효 대전시장과 건축관련협회장 등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대전건축문화제’ 개막식을 가졌다.
오는 23일까지 '대전(대전의 지역성).사람(도시의 주인공인 시민).건축(대전답고 더욱 아름다워진다)'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대전도시건축의 역사를 시민에게 알리고 아름다운 대전의 미래를 꿈꾸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전시 행사는 ▲대전근대건축투어 모형만들기 ▲대전 오늘시민사진전 ▲대전도시건축학생전(10개 대학 12개 학과 58작품) ▲대전 도시미래 집담회 ▲대전 퓨처폴리전 등 6개 분야가 민간 주도로 진행된다.
또 시 주관으로 ▲ 유니버설디자인세미나 ▲도시디자인포럼 ▲3차원 영상체험행사 등도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도시.축관련 전문가들만의 영역을 과감히 허물고, 시민 중심의 축제로 승화시켰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매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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