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홍선표씨, 제13회 민원봉사대상 본상 수상
대덕구 홍선표씨, 제13회 민원봉사대상 본상 수상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9.11.1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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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청 홍선표(시설6급)씨가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주관한 '민원봉사대상'에서 본상 수상자로

▲ 홍선표(시설6급)씨
선정됐다.

구는 19일 대덕구청 건축팀에 근무하는 홍선표(시설6급)씨가 서울 SBS 본사에서 열린 '민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홍 씨는 21년 공직기간 대부분을 건축인.허가 관련 분야에서 근무, 지난 2002년 전국 최초로 '종이 없는 건축허가 시스템'을 제안해 부패방지 대국민보고회에서 수범사례로 선정 됐다.

또 홍씨는 '건축공사장 Yellow Card제'를 기안해 지방행정 혁신사례로 선정, 청와대 홈페이지에 게재됐다.

이와 함께 지난 2008년에는 대전시 건축행정내실화 평가 1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평가 2위를 차지해 특별교부금 1억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이밖에 '제1종 근린생활시설과 제2종 근린생활시설 상호간의 용도변경을 건축물대장 기재사항 변경절차 없이 임의로 할 수 있도록 완화 하는 개선안'과 '발코니 확장시 입주자 동의 기준을 해당 동의 3분의2에서 2분의1 이상으로 완화하는 개선안」등을 국토해양부에 수차례 건의해 관련법이 개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민원봉사대상은 1997년부터 지방자치단체에서 모범적으로 근무하는 공무원에게 수여해 오고 있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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