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하수처리장 전국 최우수사업장 선정
대전시 하수처리장 전국 최우수사업장 선정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9.11.2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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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TMS 운영사례 공모전에서 수상

대전 하수처리장이 수질TMS 우수운영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최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대전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찬호)은 24일 환경관리공단이 전국 수질TMS 부착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질TMS(수질오염 자동 측정장치) 우수 운영사례 공모전에서 대전시 하수처리장이 최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대전시 하수처리장은 신뢰성 향상분야, 수질 TMS활용분야, 환경질 개선분야 등 전 공모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쾌거에 따라 앞으로 대전 시설관리공단의 수질 TMS 오염물질 배출량 저감 및 물 환경 개선사례는 수질 TMS가 부착된 전국 360개소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장에서 적극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최우수사례로 선정됨에 따라 환경부장관의 표창과 일정금액의 포상금을 받게 될 시설관리공단은 연말을 맞아 포상금 전액을 공단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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