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규청장, 한국지방자치대상 수상
진동규청장, 한국지방자치대상 수상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9.11.24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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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환경 및 삶의 질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전 유성구(구청장 진동규)가 24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09년 제5회 한국지방자치대상 살기좋은 도시 부문에서 10대 도시에 선정, 한국지방자치대상을 수상했다.

▲ 진동규 청장

구는 한국언론인포럼(회장 윤명중)이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거주환경 및 삶의 질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살기좋은 도시 10대도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는 평생교육 으뜸환경,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등 4개의 IC가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 풍부한 문화정보 인프라 등 도시기초 인프라를 고루 갖춰 주민들이 살기좋은 지역으로 평가됐다.

특히 전국에서 박사밀도가 가장 높은 지적도시로 전국 유일무이의 2개의 특구(관광과 과학)도시, 비수도권 인구유입율 1위, 지식재산권 보유기업비율 1위도시를 기록하는 등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삶의 질 최고의 행복도시 만들기에 매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밖에 공원, 도로, 하천, 문화체육시설 등 풍부한 기반시설과 자전거타기 좋은 환경 구축, 주요하천 생태복원화 사업 등 환경제일주의를 표방하며 친환경 인프라구축을 통한 21세기 녹색성장의 신모델 창출에 힘써온 공로도 인정받았다.

한편, 한국지방자치대상은 지방자치제도의 정착과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진단과 평가를 통해 살기좋은 10대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등 8개 부문에서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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