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수목원 대전사랑 동산에서, 대전사랑 의미 담아
대전 지역의 주요 기관장이 대전사랑 기념나무를 심는다.
대전시는 27일 오전 한밭수목원 동원 대전사랑 동산에서 대전지역 주요기관장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 기념 및 재직동안 대전 사랑을 의미하는 ‘대전사랑 기념식수’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효 시장과 김학원 대전시의회 의장, 손용근 특허법원장, 길기봉 대전지방법원장, 채동욱 대전고등검찰청장, 한명관 대전지방검찰청장, 이인실 통계청장, 한기호 육군교육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소나무, 느티나무, 이팝나무, 희화나무, 반송 등 모두 7그루를 식재하고 주요기관별 표찰과 기관을 의미하는 라벨을 부착했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이 자리에서 “나무를 심는 것은 단순히 도시 녹화라는 눈 앞의 성과에 머물지 않는다”며 “나무심기가 곧 경제살리기이며,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로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