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마을 900만원, 우수마을에 600만원 인센티브
충남도는 보령시 '이천마을'이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전국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천 마을은 특히 보령 8경의 하나로 석탄 갱구작업으로 수원이 차단되고 방치됐었던 명천폭포를 복원하고 관광자원으로 재탄생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 밖에 최우수 마을에는 공주시 산성리가 선정됐다.
도는 도 콘테스트에 응모한 마을에 대해 자체 평가를 실시해 부문별 최우수 마을에는 900만원, 우수마을에는 600만원의 인센티브를 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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