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공무원,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등 시상
대전시가 제12회 청렴공무원으로 대중교통과 엄수호씨(54세, 행정5급), 의회사무처 김종욱씨(54세, 행정6급)를 선발했다.
시는 1일 청렴공무원 및 이달의 자랑스러운 공무원, 대전 시청을 빛낸 공무원을 선발, 시상했다고 밝혔다.

김종욱 주사는 2004년 2월부터 의회사무처에 재직하면서 합리적인 의회운영 및 의정활동 지원에 일조해왔으며 특히 5대 의회 출범과 더불어 증가한 인터넷 민원 등을 해결하고자 충실한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이달의 자랑스런 공무원’으로 도시재생과 한만복씨(54세, 시설6급)를 선발했다. 한씨는 도시재생과에서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 추진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면서 한국철도시설공단 수탁공사(약 1,800억원)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공구분할(45개 공구) 발주 사업을 시행,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아울러 시는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을 선발, 시상했다.
수상자는 공보관실 김현정(여, 34세), 정보화담당관실 박효수(남, 38세), 자치행정과 김신혜(여, 40), 문화예술과 송석주(남, 46세), 교통정책과 박순희(여, 38세), 북부소방서 김영환(남, 45세), 의회사무처 김재광(남, 40세), 상수도사업본부 안세환(남, 33세), 평생교육문화센터 김병철(남, 44), 대전문화예술의전당 곽노선(여, 30세), 한밭수목원 박민우(남, 36세)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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