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법률센터, 지역 개방형 ‘법률문화포럼’ 성료
충남대 법률센터, 지역 개방형 ‘법률문화포럼’ 성료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9.11.2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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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예술, 종교, 인공지능 등 다양한 주제 논의
'오픈 캠퍼스’, 지역사회 활성화 위해 진행

충남대 법률센터(센터장:손종학 교수)는 지난 9월 21일~11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총 8차례에 걸쳐 진행된 지역 개방형 법률문화포럼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지역 개방형 ‘법률문화포럼’ 진행 모습
지역 개방형 ‘법률문화포럼’ 진행 모습

‘2019년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대전 및 세종지역 공공기관 종사자,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오픈캠퍼스 형태로 대학의 공간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민의 정주여건 조성 및 문화적 권리를 증진하고, 지역사회를 활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률문화포럼은 역사, 동물, 영화, 예술, 종교, 인공지능과 같은 다양한 주제를 법과 접목해 지역주민의 흥미를 이끌어냈으며, 특히 일반적 형태의 강의가 아닌 강연자와 참여자들이 소통하는 토크쇼 형태로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손종학 법률센터장은 “법률문화포럼은 처음 시도한 프로그램인데도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아서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말이 아닌 평일 방학 중에도 재미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추가 진행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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