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건양대, 지역교육혁신과 동반성장을 디자인하다
논산시‧건양대, 지역교육혁신과 동반성장을 디자인하다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9.11.2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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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논산시(시장 황명선)와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가 건양대 짐나지움에서 함께 개최한 논산시민과 함께하는 ‘2019년 지역혁신 상생협력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논산시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홍보관
논산시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홍보관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논산시 국방혁신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혁신주체(지자체‧기업‧학교)간 공감대 형성과 ‘지역인재 양성 혁신체제 확산’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약 25개 지역기업에서 부스에 참여하여 지역민들에게 가상현실(VR), 드론, 공예 만들기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품추첨, 축하공연, 푸드트럭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의 개막식에서는 신신호텔그룹(대표 김운장)과 선진인더스트리(대표 송인희)에서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각각 5000만 원과 2000만 원씩 기탁하여 상생협력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2019년 지역혁신 상생협력 페스티벌’ 단체사진
‘2019년 지역혁신 상생협력 페스티벌’ 단체사진

금번 페스티벌은 국방과학혁신도시 조성을 지향하는 논산시의 정책방향에 지역혁신주체(지자체‧대학‧기업)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수요 기반 특성화 교육의 출발점이 된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페스티벌을 개최한 건양대학교 이원묵 총장은 “지역의 거점대학으로서 ‘지역교육혁신,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지역혁신인재 양성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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