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화학공학 심포지엄 개최
국제화학공학 심포지엄 개최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9.12.04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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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및 일본 큐슈 화공 관련 대학원생 300여명 참석

대전에서 국제화학공학 심포지엄이 열린다.

시는 5일 오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시 관계자 및 대전충남지역 화학공학 대학원생, 일본 큐슈지역 화학공학과 대학원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국제화학공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화학공학회 대전 충남지부(지부장 공주대 화학공학과 박균영 교수)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화학공학 관련 230여편의 논문이 발표되는 전문 학술대회로 논문 우수발표자에 대한 시상식 등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화학공학은 디스플레이,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공정 및 소재 기술 개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학문”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우수 논문이 우리지역의 화학공학 발전에 접목될 수 있도록 학계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학공학은 녹색성장 핵심인 오염된 물과 공기를 정제하는 등 환경문제해결의 원천기술 학문분야로 전통적으로 석유화학산업의 근간이 되고 각종 질병의 진단 및 약물의 인체 전달에 관한 연구가 한창 진행중인 학문으로 이공계분야에 인기있는 전공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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