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도시재생 원도심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대전대,‘도시재생 원도심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9.12.0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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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LINC+사업단(이영환 단장) 지역협력비즈센터(이현국 센터장)가 지난달 29일 대학 융합과학관 125호에서 ‘도시재생 원도심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지난달 29일 대학 융합과학관 125호에서 ‘도시재생 원도심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
지난달 29일 대학 융합과학관 125호에서 ‘도시재생 원도심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

지역산업(동구 문화산업)과의 연계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재학생들의 전공 역량 강화와 도시재생전문가양성연계전공(가칭) 트랙 개설을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공모전에는 글로벌문화콘텐츠학전공 및 건축학과 재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6일 대전 동구 대동하늘마을의 도시재생사업 현장 방문과 견학을 시작으로, 20일에는 머물다가게(공정여행)대표의 특강과 워크숍 등 중간점검을 진행하기도 했다.

공모전 당일에는 김창수 도시문화연구소장과 글로벌문화콘텐츠학전공의 김종법 교수와 이원빈 교수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참가 팀별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그 결과, 대상에는 글로벌문화콘텐츠학전공의 이다은(3학년) 학생이, 최우수상에는 동일 전공의 전지수(4학년), 김나리(3학년) 학생이 차지했다. 이밖에도 우수상 3팀이 선정됐다.

지역협력비즈센터에서는 추후 우수작을 대상으로 디렉토리북을 제작할 예정이기도 하다.

LINC+사업단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재학생들이 도시재생 기획 능력을 함양해 진로의 다양화를 꾀하길 바란다”며 “향후 지역의 취·창업률 향상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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