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재 신채호 선생 탄신 129주년을 기념하는 헌화식이 8일 중구 어남동 도리미마을 생가지에서 조성남 중구문화원장, 한형우 중구 총무국장, 기념사업회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전시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문화원과 (사)단재신채호선생 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번 헌화식은 단재선생의 민족정신과 애국애족정신을 기리고 계승하며 단재선생을 통한 대전의 근대역사와 역사의식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애국선열에 대한 추모묵념을 시작으로 단재선생 약력보고, 헌사, 추모사, 헌화 등의 순으로 이루어 졌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