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억원 특별교부세 확보 기업애로 해소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송촌정수사업소 강태선 주무관이 지난 9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09년도 대한민국 제2회 섬김이대상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강 주무관(43세, 여)은 지난 ‘91년 대전시 동구에서 공직에 입문, ‘07년부터 시 경제과학국 기업지원과에 근무하면서 기업인 통행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08년도 28억원, ’09년도 2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또 ‘기업현장방문제’와 '기업지원도우미제’를 시행해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강태선 주무관은 “기업의 어려운 점을 해소하는 것이 지역경제 발전에 일익을 하는 일”이라며 “함께 수고한 동료들과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섬김이대상은 정부가 매년 경제현장의 규제 개선 및 기업의 애로 해소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한 공무원에게 주는 상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