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김추자, 문용훈, 장시득 국장 3명 명퇴신청
대전시 김추자, 문용훈, 장시득 국장 3명 명퇴신청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9.12.10 02:1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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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3급 부이사관 인사는 최소 4자리에서 최대 5자리
박용갑 구청장 측근인 조성배 도시국장을 내부승진 시키려해 변수

허태정 대전시장이 오는 16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3급이하 승진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연말 3급 부이사관 자리는 최소 4자리에서 최대 5자리인 것으로 분석된다.

대전 중구 김동선 부구청장이 공로연수를 떠나면서 발생하는 한자리와 김추자 자치분권국장, 문용훈 건설교통국장, 장시득 도시주택국장이 명퇴를 신청해 네자리가 확실시되고 있으며 박제화 트램본부장이 2년간 해외연수를 떠나면서 행정직 한자리가 추가로 나와 총 다섯자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

66년생 박 본부장을 제외한 이들 61년생 국장들은 후배 공직자들에게 자리를 내주기 위한 살신성인의 결단를 보여 연말 승진 인사폭을 키워주면서 후배들로부터 존경과 박수를 받고 있다

문제는 중구 부구청장 지리를 박용갑 구청장이 자신의 측근인 토목직 조성배 도시국장을 내부승진을 시키려는 움직임 때문에 시와 인사 전쟁이 될 수도 있어 원만한 타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박 청장이 내부승진을 강행할 경우 시는 인사교류 단절과 특별 교부세 지원중단, 중구 원도심사업, 보문산 개발사업 등에 지원중단 등 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카드를 사용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힘들어 자칫 집안 싸움으로 확산될 여지도 있어 주목된다.

먼저 행정직중 비고시 국장승진 대상자는 (가,나순)김종삼 민생사법경찰 과장, 명노충 복지정책과장, 이은학 자치분권 과장 고참들이 거론되고 있다.

고시출신중에는(가,나순) 김기환 대변인, 고현덕 운영지원 과장, 정재용 기업창업지원 과장, 민동희 서울사무소 본부장 등이다.

토목직 국장이 명퇴한 자리에는 사이언스 콤플랙스에 당초 4성급 호텔 제안을 5성급 호텔로 관철시킨 건축직 62년생 김준열 주택정책 과장과 토목직 78년생 조철휘 트램 도시광역교통과장 중 경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2월 임기가 끝나는 대전도시공사 백명흠 사업이사 자리에는 명퇴를 신청한 장시득 도시주택 국장이, 송치영 대전도시철도공사 경영이사 자리에는 김추자 자치분권 국장이, 문용훈 국장은 효문화진흥원장으로 갈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국장급 대상자들이 명퇴를 신청하고 시 산하기관으로 옮기는 데 걸림돌인 타지역 산하기관 임원들의 낮은 연봉을 현실화 한다면 신청자들이 대거 몰릴 수 있는 여건 마련에 허 시장의 행정적 배려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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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9-12-14 10:57:17
살신성인?? 여러분 국장들 어디로 가나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