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국제교류원(원장 김성학)이 13일 대학 30주년기념관 하나컨벤션홀에서 ‘2019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수료식’을 개최했다.
외국인 유학생과 통역∙의전요원, 버디 프로그램 참가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수료식에는 김성학 국제교류원장을 비롯한 국제교류원 관계자와 해외 자매대학 초청 교환교수 및 중국 위해 호당가그룹 해양학원 이사장단 등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김성학 국제교류원장의 인사말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와 대상자 수료증 시상 및 재학생들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대전대에 따르면, 유학생들은 오는 2020년 대전대학교의 학부과정 진학과 대학원 진학 등 국내·외에서 학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국제교류원 김성학 원장은 “한국의 대학생활에 잘 적응해 우수한 성적으로 학업을 수료한 학생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학업에 매진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대학교는 교육국제화역량인증 대학과 불법체류율 1% 미만대학,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시행기관, GKS 정부초청 장학생 수학대학 등 다양한 부분에서 외국인 유학생 관리 우수대학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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