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놀이문화 확대 등 정책제안
제10기 아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13일 시청에서 유병훈 부시장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청소년 위원 20명이 참여해 청소년 놀이문화 확대, 청소년 성평등 강의 지원을 비롯한 5건의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청소년 위원은 “한 해 동안 아산시의 시정에 대해 고민하고 정책을 제안했는데 부시장님의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
유병훈 부시장은 “학교에서의 교육뿐만 아니라 학교 밖의 교육도 사회참여 의식을 기르는 데 중요하다. 아산시 청소년들의 개인이 아닌 전체를 보는 미래의 지도자의 자질이 돋보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청소년의 자치권 확대)에 의거해 설치된 제10기 아산시청참위는 예비위원을 포함한 20명의 청소년들로 구성됐으며 청소년 참여예산제, 협업 선거교실 등 청소년 권리보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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