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솔브릿지 선택한 학부모, “신의 한 수였다”
우송대 솔브릿지 선택한 학부모, “신의 한 수였다”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9.12.16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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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양성의 요람-감사패 전달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는 아들의 졸업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감사패를 전달한 학부모가 있어 화제가 되었다고 밝혔다.

학부모로서의 감사와 만족을 표하며 솔브릿지를 설립한 김성경 전)이사장과 존 엔디컷 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학부모로서의 감사와 만족을 표하며 솔브릿지를 설립한 김성경 전)이사장과 존 엔디컷 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16일에 진행된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학위수여식에서 정연석(사)한국 M&A 투자협회 부회장)씨는 학부모 특별연설을 통해 솔브릿지의 특성화 교육시스템과 글로벌 교육환경에 대한 학부모로서의 감사와 만족을 표하며 솔브릿지를 설립한 김성경 전)이사장과 존 엔디컷 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그는 학벌위주 사회에서 실력위주의 글로벌 인재를 배출시키기 위한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의 혁신과 지원덕분에 재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그 과정을 지켜본 학부모로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학부모와 기념사진 촬영
학부모와 기념사진 촬영

정연석씨는 아들 명제씨가 솔브릿지를 선택하였기에 학문적 성취와 함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었고 중국 북경외대와의 복수학위 프로그램에 참가해 외국인 유학생 2등상을 받는 등 글로벌 인재로 성장했다며 영어가 능통해진 아들을 보노라면 6년전 자신의 선택이 신의 한수 였다는 생각이 들며 흐뭇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은 지난 2008년 설립해 6년만에 세계상위 5% 대학들만이 보유한 AACSB(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 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64개 국가에서 온 900여명의 유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있으며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중국 북경외국어대학교, 호주 맥쿼리대학교, 일본 메이지대학교 등 해외명문대학들과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AACSB(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 재인증을 받아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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