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화합 최우선 목표로 세종시 체육발전에 최선 다하겠다”
신임 신동학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사무처장은 17일 취임 일성으로 “시민화합을 최우선 목표로 세종시 체육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지막 봉사의 길이라 생각하고 다음달 선출되는 신임 회장과 함께 세종시체육회 발전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한체육회와 지자체 협력 통해 전국에서 규모는 제일 적지만 체육회의 외연을 넓히고, 회계의 투명성 등 체육회·체육단체 운영의 내실을 꾀하겠다”고 다짐했다.
신동학 신임 사무처장은 16일 임명돼 2021년 12월15일 까지 2년간 체육회 사무처의 사무를 총괄하게 된다.
그는 업무 처리 능력이 뛰어나고 친화와 화합을 중시 여기면서 세종시체육회의 변화와 혁신의 기운을 불어넣을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 처장은 홍성출신으로 충남대를 졸업한후 1987년 공보처에서 공직을 시작한 뒤 행복청장 비서실, 대변인실, 세종시 총무과장, 의회 사무처장, 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을 두루 거친 정통 행정관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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