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시장,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제조 전문 ㈜디바이스이엔지 방문
오세현 시장,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제조 전문 ㈜디바이스이엔지 방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12.1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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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4번째 기업방문 이어가...내년에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총력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 16일 음봉면에 위치한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제조 전문기업 ㈜디바이스이엔지(대표 최봉진)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생산현장을 둘러보는 오세현 아산시장
생산현장을 둘러보는 오세현 아산시장

2002년 설립된 ㈜디바이스이엔지는 2010년 아산공장으로 이전하며, 충남테크노파크 스타기업, 충남강소기업,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등에 선정되는 한편, 올해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우수기업이다.

이번 오 시장의 기업방문은 올해 14번째로, 그동안 기업 현장에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임직원을 격려하고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 노력을 기울이며 기업인으로부터 호응을 얻어왔다.

간담회에서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오세현 아산시장
간담회에서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오세현 아산시장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지난 8월에 열린 일본 수출규제 관련 경제협력협의회에서 건의된 ㈜디바이스이엔지의 공장 진출입로 등의 현장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최봉진 ㈜디바이스이엔지 대표는 “2002년 벤처기업으로 시작하여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동안 해외에 의존해오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를 국산화해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의 흐름에 맞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더욱 발전된 회사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석자 기념촬영
참석자 기념촬영

오세현 아산시장은 “일본수출규제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국산화를 위해 공헌해 주신 디바이스이엔지에 감사드린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 일자리 창출로 지역 인재 고용 등 지역과 기업이 상생협력 발전할 수 있는 미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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