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위촉장을 받은 제2기 사이버홍보단은 3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었으며 1기에 이어 연임하는 단원이 28명으로 58%, 또 여성이 20명으로 40%를 차지하고 있다.
구는 이번에 선발된 홍보단원을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블로그, 동영상 제작 등 사이버 홍보물 제작에 필요한 단계별, 수준별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3월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구정홍보물 및 행사정보의 신속한 제공, 지역문화 바로알기 문화탐방 등 사이버홍보단의 활동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홍보단원에게는 회원증.회원수첩 발급, 자원봉사 확인서 발급, 구에서 개최하는 축제 무료입장, 활동 우수자 표창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상걸 기획감사실장은 “동구 사이버홍보단은 전자정부시대의 새로운 트랜드에 맞춰 사이버 공간을 통한 구정의 주민참여를 이끌어 내는 데 의미가 있다”며 “또 네티즌들에게 주민이 직접 제작한 지역의 다양한 문화정보를 제공함으로서 구정홍보 효과도 배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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