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플립러닝과 하브루타의 결합’교수법 특강 운영
한밭대, ‘플립러닝과 하브루타의 결합’교수법 특강 운영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9.12.17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지난 16일 교내 도서관에서 교수학습센터 주관으로 교수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질문과 토론을 활성화하는 교육: 플립러닝과 하브루타의 결합’ 교수법 특강을 실시했다.

국립한밭대학교에서 개최된 교수법 세미나에서 김수정 교수(충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한밭대학교에서 개최된 교수법 세미나에서 김수정 교수(충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플립러닝은 교수가 제공한 온․오프라인 수업자료를 사전에 학습하고, 강의실에서는 토론, 과제 풀이 등을 하는 형태의 수업 방식을 의미하며, 하브루타는 학생들이 스스로 토론을 통해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교육방법이다.

이번 특강은 충남대학교 김수정 교수(언론정보학과)가 맡았으며, 김 교수는 하브루타와 플립러닝을 접목한 학생 중심의 수업을 진행해 ‘2018 충남대학교 우수강의 교원’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특강에서 김 교수는 “학생들이 학습 내용에 대해 서로 설명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학습 효율성에 있어 매우 효과적이다”며, “학생 중심의 수업 운영을 통해 학습동기를 유발하고 자연스럽게 학생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윤린 교수학습센터장은 “하브루타와 플립러닝을 활용한 수업운영은 학생참여 및 학습동기 유발을 위한 가장 대표적인 교육 방법”이라며 “다양한 교수법 중에서 각 교과의 특성을 반영한 적절한 교수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교수학습센터에서는 혁신 교수법(Innovative Teaching Method, ITM) 사업 운영을 통해 학생중심의 혁신 교수법 지원 및 공유·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