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도시 분야 최우수 기관 선정 연이은 쾌거
충남도가 건축도시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실적을 연이어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남도는 22일 행정안전부가 지난 1년간 전국의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옥외광고업무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도의 이같은 성과는 지난해 공공디자인담당 건축도시과 배치 및 공공디자인 원년 지정 등을 통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충남도가 타 시.도에 비해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낸 부분은 전국 최초 '공공디자인 클리닉센터'설립, 2010 대백제전 대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추진, 옥외광고물 일제조사와 불법광고물 정비 등을 꼽을 수 있다.
김창헌 충남도 건축도시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에 동참해 주신 도민과 부서 직원들의 노력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수시책을 개발해 명품 충남 건설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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