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도유 일반재산 관리실적 평가‘우수’
부여군, 도유 일반재산 관리실적 평가‘우수’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9.12.1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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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충남도 시·군 위임 도유재산 관리 평가 2위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19년도 도유 일반재산 관리실적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18일 선정되었다.

부여군청사
부여군청사

이번 평가는 충남도가 도유 일반재산 위임관리 시·군을 대상으로 도유재산의 가치 증대 및 지방재정 확충과 재산관리 업무 효율성 제고, 활용도 향상 등 3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하여 15개 시·군을 A등급에서 E등급까지 5등급으로 구분해 등급에 따라 평가했으며,

평가결과를 토대로 인센티브와 도유재산 매각대금의 귀속비율을 30%에서 20%까지 1년간 차등 적용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관표창과 더불어 인센티브로 1천 9백만 원의 시상금과 함께 A등급 지원혜택인 도유재산 매각대금 귀속비율 30%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부여군은 올해 도유 일반재산의 대부율, 변상금 부과·징수, 세입증대, 단체장의 관심도 등 재산관리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유재산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를 실시하여 유휴지 대부, 무단점유지 적법절차 대부 조치, 자치단체에서 활용계획이 없는 재산의 처분 등 철저하고 효율적인 재산관리로 세외수입을 늘려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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