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학교가 위탁 운영 중인 대전광역새일센터(센터장 김정현 가정교육과 교수)가 17일 ‘2019년 대전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성과보고회’를 열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성과보고회에는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도로교통공단 대전운전면허시험장 등 유관기관과 기업체 관계자를 비롯해 대전 소재 3개 새일센터 종사자 등이 참석했다.
새일사업 경과보고는 대전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 ‘고부가가치 PBL기반 VR콘텐츠 제작과정’ 직업교육훈련 수강생들이 제작한 교통안전 교육 VR콘텐츠에 대한 시연 및 결과보고로 이루어졌다.
감사패 시상식에서는 비비씨㈜, ㈜씨앤포스, ㈜트위니, ㈜아이와즈, ㈜젊은한옥, ㈜세컨그라운드, ㈜지오넷, ㈜신기술, ㈜유클리드소프트, ㈜아보네, ㈜코셈, ㈜이지텍, 도로교통공단 대전운전면허시험장 13개사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정현 센터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대전 소재 새일센터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기업 등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상생의 뜻을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책임과 사명을 갖고 여성 취·창업 지원 사업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