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구청장 가기산)가 지난 8월 개최한 수상뮤지컬 '갑천'이 일본 가가와현 다카마츠시 겨울 축제에 출품 된다.
구에 따르면 국내 최초 수상뮤지컬로 알려진 '갑천'이 일본 가가와현 다카마쓰市의 초청을 받아 22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일본에서 대전 갑천 데이로 겨울축제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다카마츠 축제에는 수상뮤지컬 갑천에 참여했던 서구청 박대수 부단장과 TF팀, 총연출을 맡았던 도완석 감독, 김한덕 안무감독 등 제작진이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대전 갑천데이 기간 중 일본측에서 개최하는 포럼에 참석해 수상뮤지컬 갑천의 준비과정과 공연내용 등 전과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사진전시회를 개최하고 이틀간 4회에 걸쳐 김한덕 안무팀의 무사춤, 탈춤, 북연주 등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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