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천안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12.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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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직 근로자 산업안전 관련 안전보건관리규정 심의·의결

충남 천안시가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천안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공무직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하고 산업안전에 대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사용자 9명, 근로자 9명 동수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구성했다.

천안시가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천안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가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천안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재해 예방계획 수립 △안전·보건관리규정의 작성·변경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작업환경 점검 및 개선 △근로자 건강관리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능을 한다.

이날 위원회에는 사용자측 대표인 이남동 행정안전국장과 근로자측 대표인 김순태 천안시청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등 14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이남동 행정안전국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산업안전보건법 이해를 위한 천안시 소속 신나리 공인노무사의 브리핑을 들은 후 안전보건관리규정을 심의․의결했다.

이남동 행정안전국장은 “천안시 개청 이래 처음 개최한 이번 위원회는 공무직의 안전보건에 대한 기본 틀을 구축하고, 안전한 직장을 만드는데 초석을 마련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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