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교육환경 조성으로 저소득층 소외계층과 교육격차 해소
대전시의 저소득층 소외계층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의 결실이 맺어졌다.
대전시는 28일 오후 유성구 신성동 중앙지역아동센터에서 박성효 대전시장과 최재유 방송통신위원회 융합정책관, 강철희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IPTV 공부방’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IPTV 공부방에는 42인치 대형 LCD TV가 각 1대씩 설치되고 인터넷 환경과 학습콘텐츠 및 교육교재를 무료로 제공되며 학습지도교사에 대한 교육지원도 함께 이루어져 실질적으로 교육향상을 위한 질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IPTV공부방이 우리지역 학생들에게 훌륭한 개인교사역할을 대신하여, 재미있고 유익한 학습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IPTV 공부방 설치를 위해 지난 10월7일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는 15백만원 상당의 42인치 대형 LCD TV를 제공하고 (주)KT에서는 18백만원 상당의 IPTV 서비스 콘텐츠 및 수업교재를 지원한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IPTV(Internet Protocol TV)란 생활 속 모든 정보를 PC를 이용하지 않고서도 TV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제4세대 정보화시대 매체 교육·외국어·영화 등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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