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 수립 공청회 개최
논산시,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 수립 공청회 개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9.12.2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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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3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계전문가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논산시,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 수립 공청회 개최
논산시,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 수립 공청회 개최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은 방재분야 최상위 개념의 종합적인 계획으로, 지역적 특성과 자연재해 저감을 위한 계획의 목표 설정 및 유형별 재난분석, 대처방안 등 555.17㎢에 이르는 논산지역 위험지구 55곳의 저감대책이 담겼다.

이날 공청회는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에 대한 설명에 이어 전문가 토론과 주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관계전문가들은 “이상기후로 인한 홍수, 집중호우, 태풍, 해일 등 각종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높아지면서 피해도 급증하고 있다”며 “자연재해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갖고 계획을 꼼꼼하게 수립·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논산시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은 향후 논산시 의회 의견청취, 행정안전부의 승인과정 등을 거쳐 확정·고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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