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23일,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2019년 자원순환분야 우수 시군 표창 전수식’에서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충청남도에서 처음 진행한 이번 평가는 자원순환분야 3개 항목 8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하였으며, 주요 평가대상은 쓰레기 대란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주민참여 확산을 위한 주민교육, 우수사례 파급 효과 등이다.

이날 아산시는 쓰레기 대란 예방, 1회용품 사용근절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자원순환정책 실적평가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환경미화원 근무환경개선, 우리동네 골목길 청소사업 등에서 우수사례로 평가 받았다.

유종희 자원순환과장은 “한 해동안 직원들이 각자 맡은 자리에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줬고, 이에 따라 좋은 평가를 받아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분야에 더욱더 노력해 우수사례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