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처음‘특별승급제’시행 등…근무평정시 경력평정점수는 줄이고
대전시가 ‘일 중심의 인사운영’을 강조하면서 열심히 일한 공무원에 대한 우대시책치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박성효 시장 취임 이후 열심히 일한 공무원에 대한 우대시책을 펴 전국 처음으로 ‘특별승급제’를 시행하였으며, 올해에는 년 2회로 확대 운영하여 21명이 인센티브를 받았다.
또, 올해부터 경력평정기간을 3년간 단계적으로 축소하여 경력에 대한 점수는 과감히 줄이고 근무실적점수에 대한 평가비율을 적극 반영함으로 연공서열 위주보다는 일 중심의 성과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자치구 우수공무원에 대하여도 시 전입 문호를 적극 개방하여 민선4기 3년 동안 인사교류자가 821명으로 인적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또한, 6급이상 여성공무원수를 민선3기 100명에서 민선4기에는 146명으로 46% 확대하여 여성관리자를 적극 양성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특히, 지난 10월 5급 승진심사 시에도 여성공무원을 적극 발탁하여 18명 중 30%에 가까운 5명을 선발하여 여성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간부공무원 육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 ‘多-채널 인사상담제’를 시행하여 사업소 등 현업부서를 방문하여 의견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인사상담제와 소수직렬 및 현업직원과의 간담회, 수습공무원에 대한 멘토링시스템 등을 통하여 일 중심의 인사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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