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가로환경조성 등 인정 받아
올해 대전시가 도로정비사업 부문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전시는 29일 국토해양부 주관한 2009년도 도로정비 심사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표창과 우승기를 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녹지형 중앙분리대 조성, 자전거도로 정비 상태 등 저탄소 녹색성장과 쾌적한 가로환경조성에 공헌한 점이 평가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도로포장 및 차선도색 정비, 운전자의 이용편의 증진 면에서 도로이용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월동준비상태로 과선교와 교량, 고갯길에 적사함, 모래주머니 설치와 구조물 보수, 도로표지판 정비, 안전시설 정비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더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을 계기로 그동안 쾌적한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건설관리본부 및 각 구청을 대상으로 기관표창과 개인별 표창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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