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여성국장에는 조규상 감사관
대전광역시 민선4기 마지막 시청 국장급(3급) 에 대한 대폭 인사가 30일 단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헌오 동구 부구청장 후임에 동구 부구청장 자리에 김기황 시정책기획관, 복지여성국장에는 조규상 감사관이 유력한 가운데 행안부 교육인원이 2명으로 결정되면서 본지가 앞서 보도했던 장시성 문화체육국, 박월훈 도시주택국장이 교육대상자로 결정됐다.
복지여성국장에는 조규상 감사관, 도시주택국장에 서문범, 건설본부장 오세기, 문화체육국장 손성도, 인력개발원 김의수,김춘겸 경쟁력 강화 기획단장 등 보직 전보 발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인사의 핵심 포인트는 박월훈국장 후임으로 기술직 부이사관이 탄생하느냐가 관건이였다.
대전시는 행정직과 기술직이 복수로 갈 수 있는 건설본부장 자리를 그 동안 기술직에 대한 우대 인사로 행정직들의 불만이 잠재워야 하는 문제점이 발생해 인사위원회가 열린 29일까지 고민끝에 기술직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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