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가 전국 최초로 2010년 1월 1일부터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대상으로 '도시정비사업 생생현장 민원상담반'을 운영한다.
30일 구에 따르면 도시정비사업 생생현장 민원상담반은 공무원이 매주 수요일 조합사무실 또는 동주민센터 등에 일일 상주하여 상담을 해줌으로써 주민들의 정비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부족에서 발생하는 추진위원회와 조합과의 마찰과 분쟁을 사전에 예방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정비사업에 대한 각종 민원과 관련법 및 복잡한 절차에 대한 상담이 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필요시 각계 전문가와 별도의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연계상담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도시관리과 (☎ 611-579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