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2023년까지 5년간 대학기관평가 인증 유지
남서울대, 2023년까지 5년간 대학기관평가 인증 유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12.27 2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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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학교 대학기관인증평가 인증서 받아

남서울대학교 윤승용 총장은 27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호텔 아트리움에서 열린 ‘2019년 하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 인증패(서) 수여식’에 참석하여 대학기관인증평가 인증서를 받아 2023년까지 5년간 대학기관평가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왼쪽으로 부터 한국대학평가원장 안세근, 남서울대학교 윤승용 총장
왼쪽으로 부터 한국대학평가원장 안세근, 남서울대학교 윤승용 총장

대학기관평가인증을 받으려면, 6개의 필수평가준거(전임교원확보율, 교사확보율, 정원 내 신입생 충원율, 정원 내 재학생 충원율, 장학금 비율, 교육비 환원율)와 5개 영역(대학이념 및 경영, 교육, 교직원, 대학시설 및 학생지원, 대학성과 및 사회적 책무)의 30개 평가준거를 모두 충족해야 한다.

남서울대학교는 이번 평가의 5개영역(△대학이념 및 경영, △교육, △교직원, △대학시설 및 학생지원, △대학성과 및 사회적 책무) 기준을 모두 충족하였으며, 특히 학교관리 및 운영과 관련해서는 교수와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모습이 현장방문평가위원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남서울대학교는 최근 학생들의 전공, 교양, 비교과 역량강화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해 혁신적인 조직개편과 투자를 진행하였고 학생들의 교육만족도 향상을 위해 취업 및 상담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한 결과 좋은 평가를 얻었다.

윤승용 총장은 “이번 평가인증 결과를 계기로 시대가 요구하는 다양한 역량과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산업체 등 수요자 요구에 부응하는 대학정책을 추진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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