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대충청권 방문의 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의 품격도 함께 상승시키는 기회로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경인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해에도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미국발 금융위기를 가장 빠르게 극복해 냈고,
우리 대전도 국제우주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등을 통해
시민의 저력을 전 세계에 알리면서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습니다.
일자리가 많아지면서 실업률 최저도시, 자원봉사 2년 연속 1등 도시,
사회통합 지수 1위 등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 됐습니다.
이렇게 경제와 삶의 여건은 점점 나아지고,
할 수 있다는 희망은 더욱 커져가고 있습니다.
올해도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으로 매우 중요한 한해입니다.
연말에 우리나라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가 개최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위상과 국격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2010년 대충청권 방문의 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의 품격도 함께 상승시키는 기회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행복이란 하늘이 푸르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것만큼이나 단순하고
자신이 결심한 만큼 행복해 질 수 있다고 합니다.
경인년 희망찬 새해에도
여러분과 함께 행복한 대전을 위해 힘차게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전광역시장 박 성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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