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물가안정 우수기관 14년 연속 선정
대전시, 물가안정 우수기관 14년 연속 선정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9.12.3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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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지방공공요금 안정에 전력

대전시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한 올해 물가안정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시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하여 공공요금 안정 및 시장 활성화를 통한 물가안정에 전력을 집중한 결과로 대전시는 ‘96년부터 14년 연속 물가안정관리 최우수 및 우수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평가에서는 서민 생활안정과 밀접한 지방 공공요금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기능 강화, 물가안정 모범업소 공모제 시행 및 인센티브 제공과 품목별 요금 동향 조사 결과 공표, 가격표시 시범거리 정비 추진을 통한 소비자의 자율 물가 통제 강화 시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을 통한 지역물가 안정을 위하여 ‘02년부터 930억원을 투입하여 시설 현대화를 추진하였으며 이와함께 전통시장 상품권 발행, 홍보·이벤트 관련 공동마케팅 지원 등 중소상인 보호를 통한 지역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였다.

한편, 시는 물가안정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그동안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한 경제정책과 김홍진, 유성구청 김진환 지역경제담당이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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