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버스와 택시 승강장에 바람막이 설치
공주시, 버스와 택시 승강장에 바람막이 설치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9.12.3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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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겨울철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바람막이 시설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승강장 바람막이 관련 사진
승강장 바람막이 관련 사진

31일 시에 따르면, 바람막이 시설은 보행자 통행에 불편이 없고 시민들이 다수 이용하는 중동사거리와 옥룡주공아파트, 공주역 등 시내버스 승강장과 산성시장 순풍외과 앞 택시 승강장 등 16개소에 설치됐다.

승강장 바람막이 관련 사진
승강장 바람막이 관련 사진

특히 이번 시설은 투명 비닐소재의 디자인으로 시야확보는 물론 승강장 대기시 추위와 바람을 막아줘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오는 2월까지 운영한 뒤 기온변화에 따라 3월까지 탄력적으로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바람막이 시설은 철거, 보관한 뒤 재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직장인, 학생 등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승강장 바람막이 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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