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왜목 마을서 2010 대충청방문의 해 선포식
당진왜목 마을서 2010 대충청방문의 해 선포식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9.12.3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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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새벽 6시 50분 다양한 행사 펼쳐져

2010년 경인년 새해 1일, 서해안 최대 해돋이 행사장인 당진 왜목마을에서 충남관광의 세계 명품화를 위한 '2010 대충청방문의 해' 선포식이 개최된다.

충남도는 1일 새벽 6시 50분  당진 왜목마을에서 이인화 충청남도지사 권한대행과 김낙성 국회의원, 강태봉 충남도의회 의장, 민종기 당진군수, 최동섭 당진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전국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 대충청방문의 해' 선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의 신년사와 강태봉 도의회 의장의 축사, 관광객과 참석 내빈들이 함께 작성한 신년 희망 메시지를 에드벌룬에 부착하는 퍼포먼스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도는 2010년 '세계대백제전' 개최와 170여개의 각종 행사, '대충청방문의 해' 24개 사업 등을 전개할 경우 관광객 5,100만명 유치, 1만 6천여 고용 효과 및 7천 6백억원의 경제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박윤근 충청남도 문화체육국장은 “이 사업을 계기로 관광인프라를 확충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산업시스템을 정비해 2010년을 충남관광 세계화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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