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년 사자성어 ‘유소작위(有所作爲)’
염홍철 前 대전시장은 1일 오전7시30분께 보문산 산성에서 지지자 5백여명과 함께 경인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 
염 前 시장은 이와함께 올 한해 열정을 가지고 그러나 겸손한 자세로 ‘한 걸을 또 한 걸음’ 힘차게 나아가 대전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염 前 시장은 또 지난해 선정한 사자성어 ‘도광양회(韜光養晦)’를 되짚으며 “지난 한해 저에게는 드러내지 않고 힘을 기르며 조용히 기다리는 기간이었다”고 회상한 뒤 “앞으로 해야 할 일은 적극적으로 나서서 여러분과 함께 뜻을 이루겠다”고 다짐하고 형통사에서 지지자들과 떡국을 함께 했다.
한편 ‘도광양회(韜光養晦)’는 나관중의 소설 삼국지연의에 나오는 말로 ‘빛을 감추고 밖에 비치지 않도록 한 뒤 어둠 속에서 조용히 힘을 기른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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