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 ‘지역 스타트업 기업 지원’
대전도시철도, ‘지역 스타트업 기업 지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12.31 1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정보산업진흥원과 협업, 5개 우수 스타트업 기업 표창수여, 과학도시 위상 제고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경철)는 30일 지역 스타트업 우수기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30일 공사 김경철사장이 정부청사역에 스마트영상시스템을 구축한 ㈜케이시크 김영렬대표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30일 공사 김경철사장이 정부청사역에 스마트영상시스템을 구축한 ㈜케이시크 김영렬대표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공사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지역 기업의 기술력 상용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간제공, 테스트베드 운영, 실증 데이터분석 등의 지원을 2018년부터 본격 추진해 왔다.

이번에 표창을 수상한 기업은 ㈜아보네, ㈜카이, ㈜케이시크, ㈜라스테크, ㈜아이와즈 5개 지역 유망업체로 도시철도 정부청사역 펀스테이션 구축에 참여하여 로고젝트, VRT 미디어 플랫폼, 스마트영상시스템, 안내로봇 디봇 등을 선보였다.

공사는 정부청사역 펀스테이션을 365일 무료로 개방 운영하고 도시철도 견학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일반시민, 청년학생, 어린이 등을 초청해 4차 산업혁명의 기술과 지역 업체의 기술력 및 구축시스템을 알리는데 힘을 쏟았다.

공사 송치영 경영이사는 “지역의 스타트업 기업이 자리를 잡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시철도가 꾸준히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과학도시 대전을 알리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철도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