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시무식 가져

대전 유성구는 4일 오전 진동규 유성구청장이 시무식을 갖고 "지역경제활성화와 도시품격 향상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진 청장은 이 자리에서 “지방재정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집행해 투자와 소비, 고용을 모두 살릴수 있는 경기 선순환대책을 강력히 추진하는 한편 일자리창출을 구정의 최우선과제로 삼아 1,000개의 일자리 창출에 나서겠다” 는 뜻을 표명했다.
진 청장은 특히 “216억이 투자되는 유성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연내 마무리짓고 세동천, 반석천, 탄동천을 자연친화적인 최고의 명품하천으로 조성하는 한편 자전거 이용 생활화, 녹색생활 실천 등 녹색혁명으로 청정유성을 완성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5월의 눈꽃축제’의 차별화, 브랜드화로 관광수요를 창출해 지역이미지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고 덧붙였다.
아울러 “대전의 중심 유성이 대한민국의 성장엔진으로, 세계속의 유성으로 우뚝 설수 있도록 지혜와 열정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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