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체육인상 제정, 권역별 동호인 리그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필요"
김덕호 전 충남도체육회 부회장(68)이 오는 14일 치러질 충남도체육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덕호 전 부회장은 2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체육인의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전 부회장은 “체육인의 권익 보호와 체육환경 조성을 위한 자랑스러운 체육인상 제정이 필요하며 아울러 권역별 동호인 리그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로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 엘리트체육의 활로를 되찾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시군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와 거버넌스 제도를 구축해 소통을 위한 정례 간담회 개최 등 모든 체육 단체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덕호 부회장은 서산 JC회장 및 충남지구 JC특우회장, 서산시족구협회장, 서산시생활체육회장, 통합 서산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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