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식서 7가지 역점시책 주문
이인화 충남지사 권한대행이 2010년 도정 운영 방향을 충남브랜드 가치 향상에 맞추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인화 충남지사 권한대행은 4일 오전 도청대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2010 세계대백제전' 성공 개최 및 '도청이전신도시 조성' 등을 통한 충남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세계 속의 충남'을 강조하며 7개의 역점시책을 주문했다.
역점시책을 살펴보면 우선 6만개 일자리 창출, 상반기 4조7천억원 조기 집행, 외자 15억달러. 기업 500개 유치 등을 통한 전국 최고 투자 유치 기조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 1조 3,769억원을 투자해 복지안전망을 확대할 것과 농수산물 수출 5억불 달성, 그린 충남 건설, 충남 건설 도청이전신도시 토지 조성, 도민중심의 성과 창출 메카니즘 구축 등을 통해 세계 속의 강한 충남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 권한대행은 "불패신화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창의와 열정으로 도정 발전에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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