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수는 6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해사 채취구역 내의 어류 및 수산자원의 서식지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은 불가피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바다모래 채취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그동안 3년간 바다모래를 채취 하였으므로 필요 하다면 1 ~ 2년 중지후 채취를 검토 하여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태안해역 골재채취 예정지는 태안항에서 북서쪽으로 약 18km, 인천광역시 옹진군 울도에서 남동쪽으로 약 7km에 위치한 태안군 이곡지적으로 7.3㎢의 면적에서 1년간 310만㎥의 바다모래를 채취을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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