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단독>2월 거취 결심할 듯 당 선택은 아직 고민 중
대전ㆍ충남지역 중견언론인으로 잘 알려진 손규성 한겨레신문 편집부국장이 오는 6,2 지방선거에서 홍성군수로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본지에 포착됐다.

손 부국장은 2월 중 고향 홍성에서 군수 출마를 위해 아직 정년이 5년 정도 남아 있지만 신문사를 떠날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당 선택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6,2 지방선거에 지역언론인 출신으론 첫번째 기초단체장 출마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손 부국장은 "출마관련 보도를 조금만 기달려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각 정당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지만 아직은 정당 선택 문제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
또한 그는 당선 가능성이 높은 정당을 선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손규성(53)은 홍성출신으로 홍주초, 홍성중, 홍성고를 졸업했다. 충남대학교 사회학과와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한겨레신문 편집부국장으로 홍주의병을 다룬 저서 <하늘의 북을 친 사람들>을 펴냈다.
그는 홍주신문을 통해 홍성지역 최대 현안을 칼럽을 통해 해법을 제시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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