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 "올해 신청사 입지 선정...자신감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 "올해 신청사 입지 선정...자신감 있다"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01.07 14:4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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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시민참여단, 토론회 등 통해 여러 의견 들어 갈등 없이 추진할 것"

맹정호 서산시장이 "올해 안에 신청사 입지를 선정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7일 언론인과 간담회에서 "신청사 입지 선정에 갈등 없이 추진할 자신감이 있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7일 언론인과 간담회에서 "신청사 입지 선정에 갈등 없이 추진할 자신감이 있다"고 말했다.

맹정호 시장은 7일 언론인과 간담회자리에서 "매년 신규직원이 100명씩 들어오는데 책상과 의자를 놓을 공간도 부족하다"며 신청사 건립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맹 시장에 따르면, 신청사는 통합청사로 추진된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 추진을 위해 ‘청사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올해 안으로 건립대상지를 선정한다.

그는 이어 "입지 선정이 민감한 사항 중 하나지만 갈등 없이 추진할 자신이 있다"며 자원회수시설, 터미널 이전 및 수석동지구도시개발사업에서 시민 집단 토론을 통해 슬기롭게 해결했던 경험을 예로 들었다.

현 청사 부지는 용역 결과 인근부지에 제한이 있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맹 시장은 "입지선정위원회에 많은 권한을 드릴 것"이라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능성을 다양하게 열어두고 추려가는 방향으로 진행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설문조사, 시민참여단, 토론회 등을 통해 다양한 시민의견과 전문가 의견도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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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 2020-01-07 19:57:25
말만 하지말고 뭐 하나라도 제대로 해보시길